데이비드 에이 에드워즈/교회잡지부 | ||
몰몬경은 리하이와 그의 가족이 예루살렘에 있던 그들의 집을 떠나 광야를 여행하면서 겪은 시련과 승리를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다. 그것을 읽을 때 우리는 그들의 경험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음을 느끼게 된다. 그들이 지나간 길을 정확히 추적할 수는 없지만, 우리는 리하이와 그의 가족이 대략 어떤 지역을 여행했는지 알 수 있으며 그렇게 함으로써 그들이 겪은 일에 대해 더욱더 잘 이해할 수 있다. 최근의 연구 결과는 이러한 지역과 리하이의 가족들이 처했던 상황을 좀 더 명확히 알려 준다.1 리하이 가족은 예루살렘을 떠난 후 그들이 “레뮤엘의 골짜기”(니파이전서 2:14)라 이름지은 곳에 멈추었다. 그곳은 홍해의 동북쪽 끝에서 사흘 거리에 있었다. (니파이전서 2:5~6 참조) 골짜기는 리하이가 레이맨이라 칭한 “끊임없이 … 흘러”드는 “물이 흐르는 강 옆에 있”었다.(니파이전서 2:6~9) 리하이는 레뮤엘의 골짜기가 “굳건하고 변하지 않으며, 흔들림 없”다고 했다.(니파이전서 2:10)
[위] 타입 알이즘이라 불리는 와디
리하이의 가족은 계속해서 여행했고 “여러 날 동안” “처음과 거의 같은 방향으로 여행하였”다.(니파이전서 16:33) 그런 후 이스마엘이 죽어 “네이홈이라 하는 곳에 묻”혔다.(34절) 이곳에 묘사된 곳은 이들이 여행했던 대략적인 지역이며 오랜 세월 동안 네이홈이라는 이름과 관련해 여러 가지 명칭으로 불렸다.
네이홈을 떠난 후 리하이의 가족은 “그때부터는 거의 동쪽으로 여행하였[다]. 또 [그들은] 광야에서 많은 고난을 헤치며 여행해 나아갔[다]”(니파이전서 17:1) 동쪽을 향해 여행하며 리하이의 가족은 아라비아 반도의 동남쪽 해안에 다다랐을 것이다. 그 해안선 지역의 일부가 여기에 나타나 있다. 그들이 불모지를 지나온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“과실과 또한 들꿀이 풍성”한(니파이전서 17:5) 그곳을 풍요라 칭한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. 주 1. 본 기사에 담긴 정보는 Neal A. Maxwell Institute for Religious Scholarship(www.maxwellinstitute.byu.edu 참조)에서 출판한 다음 출처에서 나온 것이다. • Journal of Book of Mormon Studies, vol. 15, no.
2(2006년)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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